충남개발공사, 충남 꿈비채 견본세대 품평회 호평

충남일보 / 우명균 기자 / 입력 2021. 08. 24. 14:54

충남개발공사는 최근 아산 배방월천지구에 조성중인 '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'에서 모니터단과 함께 견본주택 품평회를 가졌다.

[충남일보 우명균 기자] 충남개발공사는 최근 아산 배방월천지구에 조성 중인 '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'에서 모니터단과 함께 견본주택 품평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.

공사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에서는 계단식 구조, 분양주택 수준의 내외부 마감재 적용, 주변 시세보다 월등하게 저렴한 임대조건 등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'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'(충남 꿈비채)의 정책을 세심하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.

견본주택은 다음 달 10일 '충남 꿈비채' 홈페이지(아산배방꿈비채.com)에서 홍보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. 실물 관람을 원하는 도민을 위해 홈페이지 예약을 거쳐 23일부터 청약 대상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.

'충남 꿈비채'의 입주 대상은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 및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이다. 전용면적 59㎡의 경우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5만원으로 입주 후 1자녀 출생 시 임대료 반값, 2자녀 출생시 임대료가 전액 무료인 파격적인 조건이다. 입주자격 및 임대조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'충남 꿈비채' 홈페이지(아산배방꿈비채.com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현재 아산배방에 조성 중인 '충남 꿈비채'는 다음달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충남개발공사 주택청약센터(apply.cndc.kr)를 통해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내년 7월 말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.

정석완 사장은 "충남 꿈비채(아산배방)는 파격적인 임대 조건과 더불어 아산시에서 운영 예정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, 다함께돌봄센터,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신혼부부 특화 단지로서 손색없는 것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"라며 "앞으로 있을 입주자 모집에 도내 많은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가 청약을 신청해 공사에서 제공하는 혁신적인 주거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"고 말했다.

우명균 기자 woomk22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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